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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 알아볼께요

옹달이 2023. 3. 14.

위암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발병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과 비교했을 때 10배나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남성 1위, 여성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위암은 증상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완치율이 90% 이상입니다.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암의 원인과 초기 증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이러한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위축성 위염이 지속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 세포의 변형으로 인해 소화 환경이 저하되고 위산 분비가 적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위축성 위염은 한번 발생한다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예방이 필수적입니다.위축성 위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2. 때론 무증상 입니다.

위암 환자 10명 중 약 6명(60%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지표가 있든 없든 국가에서 시행하는 전국 5대 암검진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대변이 변합니다.

대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이므로 육안으로 대변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변의 냄새가 갑자기 변하거나 끈적끈적한 점액이 포함되어 있거나 검은색이면 위암이나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점액변이나 검은색 변이 있으면 위암인 것이 아니라 몸에 이상을 보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대변이 물에 뜨면 대장암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역류성 식도염이 나타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후 바로 눕는 생활습관을 갖고, 술과 커피 섭취를 줄이고, 재발성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어도 그냥 귀찮게 여기지 말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의 역류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트림이 자주 나옵니다.

트림은 소화불량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으며 위암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있는 상태에서 가스가 많이 나는음식을 먹지 않고 트림이나 방귀를 자주 뀌고 평소보다 더 심한 냄새가 난다면 질병의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6. 체중이 감소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다가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포만감이 떨어지며 속이 더부룩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기관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몸에서 나오는 양성 신호는 아니므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복부가 팽만합니다.

또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은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여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위는 소화기관이면서 소화기암이기 때문에 영양소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은 차례로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소화관에 덜 소화된 음식이 남아 있으면 장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과 더부룩한 느낌 또는 방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암에 좋은 식사요법

곡물은 소화가 어려운 경우 소량으로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떡, 빵, 과자 등 다른 곡물에 비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흰쌀밥을 주로 먹습니다. 수술 후에는 부드럽게 익힌 고기, 조림 또는 구운 생선, 계란, 두부 외에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익힌 야채는 생 야채보다 소화하기 쉽습니다.

잎이 많은 채소, 버섯, 오이 및 상추는 적당히 섭취한다면 전부다 유익할 수 있습니다. 기름은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튀긴 음식은 피하고 기름을 아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과일은 소화가 잘 되도록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과 습관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유지하기 쉽도록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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