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전국에 있는 20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아침과 저녁에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이 안주할 곳이 있어서 맞벌이 부모님들께는 희소식이 될 것 같은데요.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교육청에서 총 214개의 초등학교에서 시행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경우 30개의 학교가 참여를 하게 되는데요. 명단을 보니 경남지역이 빠져있어서 인구수가 많은 경상도에 있는 분들은 조금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어서 빨리 경상도도 참여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며, 대전에서는 에듀케어를 전체 초등학교에 3월에 한해서 실시하고 20개 늘봄학교에서는 1학기(3월에서 6월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월 부터는 긴급하게 필요한 학생들에 한하여 오후 7~8시까지 저녁돌봄을 제공 한다고 하네요.
경기도는 80개 초등학교, 전라남도는 43개 초등학교가 돌봄을 제공하는데요. 전남의 경우 인공지능이나 소프트웨어 기초하력, 문화예술등 강사 인력폴을 구축하여 전남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 챗GPT 때문에 AI가 대세인데 그에 따른 발빠른 대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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